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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정보 다 샜다…우크라 정보·검찰조직에 러 간첩 '득실'

2022-07-18 66 Dailymotion

[자막뉴스] 정보 다 샜다…우크라 정보·검찰조직에 러 간첩 '득실'<br />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보기관 수장과 검찰총장을 전격 해임했습니다.<br /><br />해임 사유는 두 조직 내부에서 러시아와 협력한 혐의가 대거 드러났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<br />"검찰과 국가보안국, 두 기관 직원들의 반역·부역죄 혐의 651건과 관련해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."<br /><br />또 현재 국가보안국과 검찰 관계자 60여 명이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에 맞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반 바카노우 국가보안국 국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과거 사업 파트너이자 오랜 친구 사이로, 임명 당시 정보기관을 이끌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2020년 임명된 이리나 베네딕토바 검찰총장은 러시아의 전쟁범죄 관련 업무를 이끌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를 돕는 것으로 의심되는 반역자를 계속 색출해왔고, 반역이나 이적행위의 '정도'를 어떻게 평가하고 처벌 수준을 어떻게 정할지를 두고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하르키우 등 러시아어를 주로 사용하는 동부의 경우 주민 상당수가 러시아에 친근감을 느껴왔지만 이번 전쟁을 겪으며 태도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일부는 러시아 편을 들면서 군사정보를 러시아에 넘기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군사분쟁 상황에서 적 편으로 넘어가는 행위를 국가 반역죄로 규정해,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에 서명해, 이적행위 단속을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(취재 : 김지수)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간첩 #검찰총장 #해임 #젤렌스키 #국가보안국 #하루키우 #푸틴_러시아<br /><br />(계속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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